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현진/선수 경력/2020년 (문단 편집) ==== 7월 총평 ==== '''7월 전체 2G 9이닝 0승 1패 ERA 8.00 WHIP 1.89''' 현재 류현진의 가장 큰 문제는 패스트볼의 구위가 떨어져 포심을 기반으로 좌우타자들을 가리지 않고 혼란스럽게 만든 체인지업, 커터의 위력이 반감 됐다는 것이다.[* 류현진의 2019년 구종비율 (패스트볼 40.6%, 체인지업 27.4%, 커터 19.5%, 커브 12.2%)] 본인도 포심의 위력이 떨어진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2018, 2019년 시즌에 자주 보여줬던 몸쪽 높은 코스를 찌르는 날카로운 포심, 커터를 이번 시즌에는 거의 던지지 않았다. 몸쪽 승부에 자신감을 잃고 주구장창 바깥쪽을 걸치는 체인지업만 던지다보니 타자들이 이를 예측하고 볼넷을 기다리거나 쉽게 걷어올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뒤늦게 패스트볼을 많이 던지긴 했지만 구속의 저하, 불안정한 제구로 한가운데 몰리는 공이 나와 장타와 홈런을 쉽게 허용하는 모습이다. 메이저리그 평균 이하의 구속을[* 2019년 메이저리그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50km이다. 2019년 류현진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145.2km이다. 그러나 2020년 시즌의 류현진은 이보다 더 떨어지는 구속이 나오는 상황. ]가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인 날카로운 제구와 타이밍을 뺏는 변화구의 위력이 모두 사라진 셈이다. 거기다 느린 구속의 패스트볼과 밋밋한 변화구는 타자들의 좋은 먹잇감만 될 뿐이다. 이번 시즌에서 구속이 원상복귀 된다면 그나마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코로나로 인한 좋지 않은 여건으로 몸을 만들지 못해서 그런거라 판단해도 되겠지만, 계속 이 정도의 구속에 머무르거나 더 떨어진다면 본격적인 에이징 커브[* 2020년 현재 류현진의 나이에는 조금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류현진 부상경력과 내구성 문제로 구속 저하, 구질 저하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 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게다가 다른 투수들 보다 더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예민한 선수가 바로 류현진인데 코로나로 인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홈구장에 가지 못하고 시설이 좋지 않은 곳에 계속 머물러야 하기 때문이다. 2019년 류현진의 좋은 성적의 배경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류현진을 잘 케어한 김용일 트레이너와 [[LA 다저스]]의 덕도 있다.]가 왔다고 판단하는 시선이 늘어날 듯 하다. [[2019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 류현진을 기대하며 8천만달러라는 거액을[* 이번 류현진과의 계약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역사상 3번째로 규모가 큰 계약이다. 다른 빅마켓 구단은 몰라도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장에서는 엄청난 투자이다.]투자해서 1선발로 데려온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입장에서는 [[최고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